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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하남 연장 내달 14일 주민설명회 연다"역사 위치 윤곽 드러날 듯…이현재 시장, 2029년 개통, 완·급행 동시 운행 추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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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9  0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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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 요청, 내년 하반기 착공, 2029년도 개통 목표.
경기도, 사업 기간 단축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검토.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내달 14일 열린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용역 결과에 대한 기본계획(안)과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역사 위치 등에 대해 경기도와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설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동안 경정비 차량기지 문제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LH가 실무협의를 진행,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정거장과 급·완행 포함 등 이현재 하남시장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차량기지를 결정하고 공청회에서 방향이 결정되면 따르겠다는 공문을 경기도에 발송하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도는 9호선 하남 연장에 대한 기본계획 결과를 놓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 신청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호선 미사 연장사업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돼 현재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앞서, 경기도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이용자 수요, 접근·안전·경제·시공, 환경성 등을 여러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상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면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요청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29년도 개통한다는 것이 목표다.

국토부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공 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 기간, 건설공법 등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까지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안 선정·기술 검토·교통수요 예측·환경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남시와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도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 시행자인 LH 부담, 1조 5천억 원과 지자체 분담금을 포함 2조 1천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하남 구간은 강일~미사, 1.4km로 사업비는 1,891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강일~미사 구간은 지난 2016년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과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지난 2021년 제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일환으로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제4차 국가철도망에 추가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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