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 ▷-0.07 ▷-0.02 ▷-0.06 ▷-0.05 ▷-0.05 ▷-0.03 ▷-0.06 ▷-0.12 
     ▷-0.03 ▷-0.08 ▷-0.09 ▷-0.06 ▷-0.06
전세 ▷-0.07 ▷-0.09 ▷-0.06 ▷-0.01 ▷-0.07 ▷-0.11 ▷-0.09 ▷-0.06 
     ▷-0.03 ▷-0.10 ▷-0.19 ▷-0.04 ▷0.02

새해 첫 주 이후 하락 행진을 이어갔던 경기 하남의 아파트값이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정부 출범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반등 바람이 솔솔 불고 있는 것.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8일) 기준 하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로 전주 보합(0.06%)을 기록했다. 새해 첫 주 하락으로 돌아선 이
후 후 보합으로 전환했다.

새해 △첫 주 -0.07%, △2주 -0.02% △3주 -0.06% △4주 -0.05%, △5주 -0.05%, 2월 △첫 주 -0.03% △2주 -0.06% △3주 -0.12% 4주 -0.03% 3월 첫 주 ▷-0.08 2주 ▷-0.09로 3주 ▷-0.06%, 4주 ▷-0.06%로 하락 폭이 둔화했다.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대선 이후 매수 문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는 5월 새 정부 공식 출범 이후 부동산 관련 정책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정부 구성 후 본격적인 대출 규제 완화 조치가 시행되면 움츠러들었던 부동산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상 기조와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은행권이 다시 대출 완화 기대감에 부동산 시장이 즉각 반응하고 있는 셈이다. 

전세가격도 회복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 수요와 은행권 대출한도 확대 등으로 전세가격은 0.02%로 14주 전세물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새해 ▷첫 주 -0.07% ▷2주 -0.09% ▷3주 -0.06% ▷4주 -0.01% ▷5주 -0.07% 2월 ▷첫 주 -0.11% ▷2주 -0.09% ▷3주 -0.06% ▷4주 -0.03% ▷3월 첫 주 -0.10%, ▷2주 -0.19%, ▷3월 3주 -0.04% ▷4주 0.02%로 상승으로 반등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는 5월 새 정부 공식 출범 이후 부동산 관련 정책이 가시화되면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새 정부가 대출 규제 등을 부동산 관련 정책을 완화하기로 한 만큼 낙관적인 분위기가 부동산 시장에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