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8회 통일신문 만들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류인호)는 '제8회 통일신문 만들기' 공모전를 하남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통일 문제에 관심과 통일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4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인호 회장은“아이들이 통일 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느꼈고, 동독과 서독이 평화적인 통일을 이뤘듯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평화적으로 통일된 나라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인호 회장 등 8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통일골든벨, 통일기원 평화음악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