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식 하남시 교육지원과장이 주민지원국장(4급 서기관)으로 승진됐다.

또 과장(5급 사무관)에는 구연갑 신장1동장과 김철수 풍산동장을 승진 발령하고 자치행정과 석승호 팀장과 세무과 오흥근 팀장을 신장1동장과 천현동장 직무대리로 깜짝 발탁됐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자로 국장 1명과 과장 2명을 승진 발령하고, 17명을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문창식 교육지원과장의 경우 행정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보임 경력을 고려, 승진 발탁했으며, 구연갑·김철수 팀장은 다방면에서 꼼꼼한 행정 감각을 바탕으로 앞으로 간부공무원으로서 능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좋은 일터를 조성하고 수준 높은 대민행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재 추진중인 사업의 가시적인 실적 향상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관리자로서의 업무능력 등 일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추진력과 관리능력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인사>

◇4급 승진 ▲문창식 주민지원국장

◇5급 승진 ▲구연갑 신장1동장 ▲김철수 풍산동장 ▲석승호 천현동장 직무대리 ▲오흥근 미사1동장 직무대리

◇5급 전보 ▲김정기 교육지원 과장 ▲이수호 하남문화재단 파견

◇6급 전보 ▲문용석 공보팀장 ▲이상렬 총무팀장 ▲최길용 시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