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하남권역인 '위례에코앤롯데캐슬' 아파트가 내달부터 새 주인을 맞는다.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주)이 시공한 하남시 학암동 A3-8 블록 '위례에코앤롯데캐슬' 아파트는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 32개월만에 집들이를 하게 됐다.

'위례에코앤롯데캐슬'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7층, 14개 동으로 전용 75~84㎡, 총 1,67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 위례초ㆍ중교가 위치해 있고 2016년 3월 위례푸른초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창곡천과 장지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철 복정역과 8호선 우남역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시설도 편리하다.

또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가락시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6억원~6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32,000만원~35,000억원 수준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례신도시 하남권역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엠코타운플로리체(970가구)의 95㎡ 6억2000~7억2000만원, 전세가격은 3억9000~4억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집들이를 시작한 A3-9블록, 972세대의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아파트 101㎡형의 매매가격은 7억1000~7억7000, 전세는 3억8000~4억2000 정도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한편 위례신도시 하남권역은 지난달 A3-9블록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972세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부터 A3-8 공공분양 에코앤캐슬 1,673세대, A3-6a 블록 일반분양 680세대(6월) 4,328세대가 차례로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