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이 지역구를 순회하며 19대 국회 전반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직접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페이지로 제작된 이현재 의원의 맞춤형 미니 의정보고서는 '시민이 행복한 하남 이현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지난 의정활동을 정리했다.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9호선 하남연장 국토부 긍정답변 ▷5호선 하남연장 1250억원 확정 ▷교육시설 개선예산 76억원 확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 ▷경정장 주차료 4천원에서 1천원으로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의 이번 미니 의정보고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 하남시민과 함께 더불어 함께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의정보고서는 이 의원이 지역구내  미사강변도시를 비롯, 도심 주택가와 전통시장, 상가를 돌며 현장에서 즉석 보고회를 진행하는 식으로 직접 배포하고 있다.

이현재 의원은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제보다 다른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저를 믿고 지지해준 하남시민을 위해 하남시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굴해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소통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치러진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 의원은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민생 이슈 제기와 이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0월 15일, 새누리당이 선정하는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