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2015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임용된 신규공직자들은 행정직 등 10개직렬 45명으로 안전총괄과 등 현재 32개 부서에 배치되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현업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민원응대를 포함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남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현장견학 및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 등 내부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체험한 생생한 내용을 직접 강의하여 공직자세를 한층 더 고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으로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젊고 참신한 마인드로 시민과 시정발전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공무원 교육은 2014년부터 자체 교육을 실시하여 신규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36만 자족도시로의 변화하는 조직여건에 발 맞추어 실효성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