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8일 갑에 이어 보류된 하남시 을 지역구에 대한  방침을 발표했다.

8일 공관위는 분구로 신설된 하남 을 선거구에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56)과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49)이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에서의 승자는 전략공천이 확정된 인재8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37)와 맞대결을 벌인다.

을 지역구는 미사1·2·3·덕풍3동 등 4개 동으로 국민의힘은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56) ▲김영은 KINE 쇼핑몰 대표(25) ▲송병선 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63) 송재백 고대 정책포럼 도시지방 정책 전문위원(62)  ▲현영석 하남시당원협의회 경제발전위원장(61)등 5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상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하남 갑(천현·신장1·2·감북·감일·위례·춘궁·초이·덕풍1·2동)과 을(미사1·2·3·덕풍3동) 등 2개 지역구에 대해 전략으로 공천자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