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국민의힘 하남시 을 예비후보는 "하남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여당, 서울시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고 실행 능력이 있는 정치일꾼이 필요하다"며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하남 미사역 인근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야 총괄 인수위원을 역임하면서 얻은 경험과 정치력을 하남 발전이라는 성과로 보여주겠다.”며 "명품 교육도시,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등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반 시민 700여명을 비롯, 김 예비후보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안철수 3선 의원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태, 이용 의원 등과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 김민전 교수 등 정관계와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권영세, 나경원, 원희룡, 장제원 등 김 예비후보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당의 주요 정치인들도 격려 메시지와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은 하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하남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여당, 서울시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고 실행 능력이 있는 정치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야 총괄 인수위원을 역임하면서 얻은 경험과 정치력을 하남 발전이라는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며 “조용한 해결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성과로 보답할 것을 하남시민들께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명을 ‘해냄 캠프’로 ‘하남시민들과 김도식2 해냄’의 줄임말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고 했던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