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 하남시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기윤 변호사가 「교육이 답이다」 선거 슬로건을 발표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슬로건은 김기윤 예비후보가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인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당선될 경우 가장 수혜자는 학부모와 학생일 것”, “앞으로 하남교육이 확~! 도약할 것”라고 하면서 교육분야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김기윤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하남교육의 적임자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한 「교육이 답이다」 슬로건과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위촉한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인 점을 강조해 ‘그래서 믿을 수 있다!’ ▲이주호 전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장(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수위 법률자문단장으로 위촉받은 점을 강조해 ‘그래서 실력이 있다!’ ▲경기도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고문변호사인 점을 반영해 ‘그래서 안심이 된다!’ ▲2022년 경기도교육감 선거당시 임태희 예비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반영해 ‘그래서 Hot라인이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슬로건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기윤 예비후보는 “교육과 관련된정책, 법률, 인적 인프라는 경기도에서 김 변호사가 가장 으뜸이다. 교육분야에 강점을 살려 학부모 등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교육이 답이다」 슬로건을 정했다. 김 변호사를 선택하면 하남교육이 확~ 도약할 것”라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