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4일 두 번째 공약으로 돌봄서비스 확대와 하남교육지원청 및 하남형 원격 고교학점 이수시스템,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등으로 하남시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공약을 제시하였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시민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줄 국회의원을 원한다”면서 하남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특화시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도시 하남) 

먼저, 송 예비후보는 미사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서비스를 확충하여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아침 돌봄(7~9시) 및 ‘365일 쉼없는 돌봄 어린이집(공휴일 9~18시까지)’ 확대로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출산·육아 인센티브 정책에 맞추어 아이돌봄서비스의 우선제공 대상인 다자녀가구 기준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변경하고, 보호자의 자부담 비용도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송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의 미사 설립을 조기에 확정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시 고교생들이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선택 및 원거리에 개설된 좋은 과목을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는 『하남형 원격 고교학점이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진로선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처럼 하남교육재단의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학상담, 진학체험, 재능개발, 대학생 멘토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하남 인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육지원청 설치와 함께 『하남형 원격 고교학점이수시스템』 구축, 진학 및 진로 등 하남교육재단 기능 확충, 하남시에서 금년 4월 개통 예정인 『맞춤형 온라인 통합교육플랫폼』은 미사강변도시의 공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예비후보는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하남시의 학생들을 위하여 서울시처럼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교육방송(EBS) 등과 연계를 통한 수능특별강의 등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 

송 예비후보는 개교를 준비 중인 한홀중, 청아고에 이어 초등학교를 추가 건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한편, 학교주변 CCTV 추가 설치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하남지역 고등학교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사조정카누경기장을 활용하여 하남학생들이 하버드대, 예일대 등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하남시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남출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약속보다 강한 실천력이 중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도 취득한 송병선 예비후보는 기획예산처에서 정보화예산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발판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돌봄·방과후학교 등 사회서비스예산을 두 배 가까이 증액하여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발전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재정경제금융관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식견이 높아 하남의 인재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