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0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는  6일 오후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 예비후보의 저서 '우리곁에 오수봉' 제목으로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에 선보일 『우리곁에 오수봉』은 급격한 팽창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하남시가 변화의 과정에서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오 예비후보만의 시선과 방향으로 제시한 대안과 최근 폭주를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와 준암한 비판,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도전과정과 평소 SNS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특히 위례신도시 행정통합과 같은 하남시의 시급한 문제부터 교통, 교육, 문화 분야의 하남의 미래상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인 인구절벽문제나 기후위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키워온 생각을 정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출판기념회에 앞서 보낸 축전을 통해 ‘오수봉 전 시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하남의 발전과 하남시민의 행복을 위한 외길을 걸어온 정치인’이라며 ‘이번에 출간된 <우리 곁에 오수봉>에는 하남의 더 나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오수봉 전 시장의 철학과 비전이 깊게 아로새겨져 있다’고 격려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하남에서 시의회 의장과 시장을 거친 지역전문가로, 청렴하고 성실한 정치를 모토로 오랫동안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정치이력을 만들어 온 대표적인 하남정치인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