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되면서 하남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12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120일 앞두고 예비후보 6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 직접 통화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 1종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을 할 수 있다. 

또, 후원회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하지만 국회 선거구 획정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출마 지역구 혼선 등 입지자들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예비후보 등록자(12일 현재)

▶ 국민의힘

송병선 하남경제연구소장(63)

이창근 당협위원장(49)

현영석 (주)아이티로지스 대표이사(61) 

▶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전 강릉영동대 부총장(58)

추민규 전 경기도의회 의원(52)

▶ 진보당

이현심 전 하남시의회 의원(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