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하남' 오픈에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9 오전 '스타필드 하남' 1층에서 문을 연 '애플 하남 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1,000여 명의 고객 행렬이 이어졌다.

'애플 하남'은 지난 3월 말 개장한 '애플 강남'에 이은 국내 6호 매장이다.

12월의 첫 번째 주말인데다 애플 측이 개점을 기념해 국내 처음으로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기존 다른 매장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

애플 측은 방문객의 대다수가 청소년과 20대 등 아이폰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의 파란색 물결이 들어간 독창적 로고를 선보인 애플 하남은 최신 제품과 액세서리가 진열된 다양한 높이의 테이블로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휠체어 사용자들이 애플 제품을 살펴보면서 스토어 내부를 수월하게 이동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한층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위한 새롭게 디자인했다.

된 애플 워치 체험 공간과, 연말연시 쇼핑 시즌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인 애플 픽업 스테이션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스토어 픽업 공간'과 애플 제품 사용 팁을 알려주는 '투데이 앳 애플'도 진행된다.

애플 앱을 통해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딧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애플 관계자는 “국내 6번째'애플 하남 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1,000여명의 고객 행렬이 이어져 문전 성시를 이뤘다."며 "특히 최신 제품과 액세서리가 진열된 다양한 높이의 테이블로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