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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어린이회관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212억 투입,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현재 시장, 재정 악화에도 약속 지킬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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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5  0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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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복합 문화공간을 모토로 하남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회관 건립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이현재 시장이 벤치마킹을 통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구조물, 공간별 구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회관 건립은 학부모와 어린이의 숙원으로 지난해 8월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 정책토론회’에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여러 제안 중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평가됐다.

하남시 미사3동 498번지 제2 노인복지관 증축 대지에 조성하는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기본방향을 ‘신체적·사회적·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정하고, ‘놀이로 미래를 여는 공간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최신 시설로 들어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대원경영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아동 현황 분석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조사(FGI) ▲이용량 및 수요 예측 ▲선진사례 분석 등을 실시했다.

시가 212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3천360㎡ 규모로 건립되는 어린이회관은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안내데스크, 공공형 키즈카페, 전시실, 수유실 △2층 놀이체험실(만 3~5세) △3층 놀이체험실(만 6~10세) △4층 운영사무실, 프로그램실 △5층 다목적 강당, 대기실, 준비실 △옥상층 옥상정원(어린이 풋살장, 휴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아동 놀이·체험 시설 조성을 위해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건축 기획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역할과 기능을 갖춘 어린이회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아동정책을 발굴·시행하며 ‘2022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 ‘2022 TV조선 경영대상-교육경영대상’ 등 국내 아동정책 대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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