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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노인대상 사기판매 '극성'소비자단체에 문의하는 등 세심한 주의 필요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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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2  0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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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물정이 어두운 노인들에게 무료 관광, 강연회 등을 빙자한 사기 판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즉석 복권을 미끼로 한 사기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등 노인층을 현혹하는 제품 판매사례가 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2일 주민들에 따르면 발신지가 뚜렷하지 않은 A건강식품 업체가 '파격혜택,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즉석복권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하남시 덕풍동과 신장동 일대의 새대별 우편함에 배포하고 있다는 것.

한모씨(71·남)는 아파트 우편함에 식품회사 명의로 된 전단지가 들어있었고 들어 있는 복권을 긁는 순간 35만원에 당첨됐다는 안내문이 나와 해당업체에 문의를 하자 “축하합니다. 당첨된 한도내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니 제품 배달을 위해 주소지를 알려달라”고 해 거주지를 알려 주었다.

그러나 일주일후 한씨는 ‘산삼액기스’라는 건강식품 2상자와 35민원의 대금 청구서를 함께 받았고 업체에 전화문의를 한 결과 “한통은 무료이고 한통 값만 청구한 것”이라는 답변을 듣고 반품을 요구했다.

강모씨(69·여)도 덕풍 민속 5일장을 구경하던 중 전단지를 배포하던 H인삼 영농조합 판촉원이 건강식품 2박스를 건네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판촉기간 무료로 제품을 선물하고 있으며 시식 후 효과가 있으면 연락처와 신분증을 복사해 달라”고 해 가르쳐줬으나 몇일 후 강씨 앞으로 날아온 것은 대금청구서..

이후 강씨는 이웃에게 물어 서울에 있는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 도움을 청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사회물정이 어두운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묘한 사기 판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구입시에는 판매원의 약속을 계약서에 서면으로 작성받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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