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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남양주 민자고속도 즉각 철회하라"비대위, 국토교통부 항의 시위...검단산 생태 파괴·주민 평화로운 삶 짓밟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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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7  0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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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산곡동(중부고속도로)-남양주시 진접읍(국도 47호선)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추진과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철회를 요구하며 총력 투쟁에 나섰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하남시민의 의견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하남-남양주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결사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는 "고속도로 추진 시 검단산 생태 파괴는 물론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통째로 짓밟게 된다"며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또, "본 사업 제안자인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사죄를 요청함은 물론 '남양주를 위한, 남양주에 의한, 남양주만의 도로'는 필요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어떠한 사태와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기업의 이익을 위하고, 하남시 환경을 파괴하고 하남시민을 고통 속에 있게 하는 계획은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토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한라건설과 국토부, 주민 등 3자가 참석하는 협상 테이블을 만들어 그간 두번 무산된 주민설명회의 개최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비대위는 국토부 제안에 대해 조만간 회의를 통해 주민설명회 개최 여부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조중구 비대위원장은 "국토부 관계자 면담에서 확실한 답변은 아니지만 '민자도로는 국책사업이 아니므로 주민이 반대하면 강행 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위에는 조중구 비대위원장과 주민 50여명을 비롯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박선미, 최훈종, 정혜영, 오승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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