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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는 하남 집값, 상승세 '다소 주춤'9월 첫 주 0.34% 올라 비수기 거래량 주춤…전셋값 22주 연속 오름세 이어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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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7  0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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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까지만 해도 전용 84㎡ 기준 전셋값이 5억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7억원대로 올랐어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전경  이미지출처= 하남시청]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전셋값이 매주 상승하면서 역전세를 우려하던 집주인들이 한숨 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대출 규제가 완화하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오르며 집주인들의 부담도 줄었다"고 전했다.

경기 하남 아파트값이 24주째 상승세를 거듭했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 대비 다소 줄었고 거래량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집값 바닥론이 점차 힘을 얻는 흐름이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하남 아파트 매맷값은 0.34% 올라 전 주(0.41%) 대비 0.07% 소폭 하락했지만, 상승과 보합을 이어가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5월 첫 주 -0.39% ▷2주 -0.38% ▷3주 -0.24% ▷4주 -0.04% ▷5월 첫 주 0.04% ▷2주 0.15% ▷3주 0.11% ▷4주 0.12% ▷5주 0.18% ▷6월 첫 주 0.25% ▷2주 0.26% ▷3주 0.31% ▷4주 0.43% ▷7월 첫 주 0.33% ▷2주 0.35% ▷3주 0.49% ▷4주 0.42% ▷5주 0.45% ▷8월 첫 주 0.50% ▷2주 0.49% ▷3주 0.42% ▷4주 0.41% ▷5월 첫 주 0.34%로 상승을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줄었다.

업계는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오른 호가에 매수자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망월‧선동 미사강변도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폭은 다소 줄어들어 거시 경제 흐름 등 대외 환경을 고려하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의 관계자는 "거래 희망 가격의 차이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 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과 달리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단지 및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실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집값 바닥론이 점차 힘을 얻는 흐름이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값은 신장·망월동 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일부 상승하면서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 

반면, 2년 전 최고가로 전세 계약을 맺은 매물들이 하반기부터 계약 만료를 앞두고 불안 요소가 가미돼 추세적인 가격 상승은 어렵다는 신중론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감이·풍산동 신도시 신축 위주로 상승 폭이 비교적 컸다.

▷4월 첫 주-0.23% ▷2주 -0.28% ▷3주 -0.03% ▷4주 0.07% ▷5월 첫 주 0.13% ▷2주 0.42% ▷3주 0.48%로 ▷4주 0.46% ▷5주 0.36% ▷6월 첫 주 0.52% ▷6월 2주 0.51% ▷3주 0.62% ▷4주 0.68% ▷7월 첫 주 -0.57% ▷2주 0.49% ▷3주 0.57% ▷4주 0.52% ▷5주 0.58% ▷8월 첫 주 0.48% 2주 0.48% ▷3주 0.57% ▷4주 0.65%로 ▷9월 첫 주 0.69%
2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업계에선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임대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또 집주인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 대출 규제 완화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또, 대출 규제가 완화하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오르며 집주인들의 부담도 줄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의 관계자는 "전반적인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교통 여건이 양호한 감이·풍산동 신도시 신축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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