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민주당, 하남3)은  “하남시, 초중고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필요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26일 밝혔다 .

이와관련 오지훈 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와 제2차 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업보고를 받고,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 의원은 예산편성 후 사업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가 오 의원에게 보고한 하남시 관내 초중고 사업은 ▲하남고 1학년 동 창호 교체 ▲미사중앙초 급식실 식당 및 다목적실 증축  ▲미사중 옥상 방수 등 총 6개 사업으로 8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예산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하남시 초중고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오 의원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오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사기간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구한 사업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확보 후 내년 2월까지 빠른 시일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