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 대표이사 공모 결과  5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11일 하남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한 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모두 2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서류심사에서 면접 대상자 5명을 추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임·조·최·장·민 모씨로 하남문화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시장은 이 중 1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 4월 말 임명, 5월 1일 취임과 함께 대표이사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면접심사를 진행해 2명 이상의 대표이사 후보자 추천명단을 의결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최종 결정을 통해 확정된후 5월 1일부터 다.

앞서, 문화재단은 전직 A대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예총회장 재임 시 공금유용 의혹 등 회계장부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사퇴까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