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강성례센터장)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그룹양육상담Tea&Talk’이 성황리에 마쳤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부모 tea&talk 소그룹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 설립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보육 전반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따른 가정의 재정적 부담과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을 덜어 주는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모든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발달을 잘하고 있는지 늘 궁금하고 염려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강성례 센터장. 

강 센터장과 직원들은 가정양육지원 상담사업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의 어려움을 돕고, 영·유아가 발달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alk&Talk양육코칭, 마음Talk심리상담(개인·가족), 영유아발달검사, 부모-자녀관계검사를 통해서 아이가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돕고 있는 것.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육아지원기관으로 하남시 초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토대를 만들었던 강 센터장의 기획력은 자타가 인정한다 

지난 28일에는 센터의 2023년 신규사업인 Tea&Talk에 대한 진행을 마쳤다.

‘Tea&Talk상담’은 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부모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육코칭 전문가 강성례 센터장과 5~7명의 부모가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듣고, 코칭한다. 

강성례센터장은 “앞으로 상담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가정의 행복한 성장과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키우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 부모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부모를 대상으로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 행복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ea&Talk’ 이용은 하남시 관내 거주 영유아 자녀를 양육자로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https://www.hnchildcar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