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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정자립도 경기도 내 4위신도시 입주에 따른 지방세 수입 증가…이현재, 재정 건전성 위한 기업유치에 중점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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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9  0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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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 재정자립도가 경기 31개 시군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전경. 사진 출처= 하남시청]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남시 재정자립도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58.54%)에 이어 47.26%로 4위를 차지했다.

순위별로는 ▲성남시 58.54% ▲화성시 58.45% ▲용인시 48.68% ▲하남시 47.26% ▲수원시 44.83% ▲평택시 41.13% ▲부천시 32.45% ▲광주시 39.57%가 상위 1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자립도는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 분석지표로, 일반회계의 세입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로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 징수기반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자체 수입(지방세, 지방공기업 수입 등)이 전체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자립도가 낮으면 상위 지자체인 경기도나 중앙정부로부터 교부금 등 명목으로 지원받는다.

재정자립도는 재정 지표상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재정구조가 취약하거나 자구노력 등 정도가 미흡한 경우 개선을 위한 동기와 재정개선 목표설정에 직·간접적인 기준으로 지방재정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용되고 있다.

하남시의 재정자립도가 상위에 오른 것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지방소득세·재산세(시·군세)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자동차세·지방소비세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021년도 총 세입 규모는 1조 3,670억 원으로 재정자립도 47.3%로 하남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하남시 재정 건전성과 재정자립도 향상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 유치를 중점으로 어려움에 처한 하남시 관내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도 함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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