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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미사 연장 언제 첫 삽 뜨나?이현재 시장, 2023년 선착공·2028년 개통 건의…4단계 구간 공정이 관건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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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30  0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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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기본계획이 승인돼 이르면 2013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호선 미사 연장사업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들 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창릉지구와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데 이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 9월에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이다. 2023년 9월에 용역이 준공돼 2023년 하반기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 예측과 적정 시설 규모를 검토하고 최적의 대안 노선 선정, 건설·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사강변신도시에 새롭게 생기는 9호선 정거장 위치도 미정이다.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방침인데, 이 계획이 발표되면 역사가 위치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현재 하남시장도 지난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사강변도시에 계획된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미사강변도시와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시기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는 만큼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해 2028년 개통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것이다. 

지난달 21일에는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미사강변도시는 9호선 연장과 관련,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이 아직 토지보상 단계 중임을 감안해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하고,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신도시 건설 원칙에 따라 9호선 직결 연장과 미사 급행역 설치를 요청했다.

9호선 미사 연장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본사업)으로 반영됐지만, 서울 강일1지구~강일 구간이 경제성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진전을 보지 못하다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조건부 포함됐다.

현재 이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1.25km,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24년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건은 이 사업 이전 구간인 9호선 4단계 사업 진행 상황에 달려있다. 9호선 4단계 구간이 차질없이 개통되어야 강동~하남~남양주 선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일에서 하남 미사를 거쳐 남양주 왕숙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 시행자인 LH 부담, 1조 5천억 원과 지자체 분담금을 포함 2조 1천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하남 구간은 강일~미사, 1.4km로 사업비는 1,891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통된다면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종합평가(AHP) 0.509로 통과하면서 추진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 9호선 연장의 총사업비는 2조 1,032억 원으로 서울 강일동부터 하남 미사, 남양주시까지 총 18.1km를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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