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인기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다.

하남시에 따르면 내달 15일 오후 1시 시청 별관에서 예심을 치룰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하는 자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문화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故 송해를 잇는 새 MC에는 방송인 김신영이 낙점됐다.

하남시 개청 이후 3번째로 개최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은 방문 또는 이메일(matchthe2@korea.kr)로만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한 15명(팀)에게 내달 17일, 미사경정공원서 본선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예심과 녹화당일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 하남시 주소자 우선을 원칙으로 한다.

한편, KBS전국노래장 하남시편은 오는 11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10분 KBS1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