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도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의 슬러 건이다.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교산지구를 개발계획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등 기존 신도심도 "대대적으로 재검검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열악한 교육,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현재 후보는 "신도시는 각각 특성을 살려 미사는 호수공원 재정비, 위례는 시민 공원화, 감일은 동서울 전력소 옥내화, 교산은 최첨단 스마트 신도시 등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추진계획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사강변도시는 단설중학교와 초·중·고 2025년 조기 개교, 미사 호수공원은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재정비하는 한편, 한강 진입 보행통로 개설(토기 굴), 10년 임대 전환 4개 단지 지원, 미사 북측 근린상가대로에 주차장 건설,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강동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총력 저지하겠다"는 뜻도 비쳤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확충, 성남골프장을 존치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감일은 유치원 신설,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습권 보호 노선버스 신설, 송파~양평 고속도로 진입로(IC) 올림픽 공원 방향 설치, 동서울전력서 옥내 GK 추진 및 세종고 속도로 인접 구간 방음천장 설치, 저류지 2,3,4 공원조성 및 운동시설, 능인천, 벌말천 시민쉼터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교산에는 최첨단 스마트 신도시 조성,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 및 방음천장 설치, 이주자들을 위한 택지 확보, 기업이전 유지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는 선거”라면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초기 성패가 지방선거 결과에 달린 만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선거 승리의 간절함을 밝혔다.

이현재 후보는 제19, 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 2분과 간사 등 산업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아왔으며, 중소기업청장,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등 32년 공직에 몸담았던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