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가 27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민에게 호소한다’며 사전투표, 본투표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현재 후보는 “민주당 시장 12년, 현시장의 지난 임기4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의 아우성을 끊어내야한다” 면서 “대안도 없이 타지역과의 상생을 명분으로 시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수석대교, 학부모들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려했던 통합학교 추진은 대표적인 불통행정” 이라며 김상호 후보의 지난 4년을 평가했다.

최근 김상호 후보가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던 자신의 K-스타월드 공약과 관련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 며 “일의 실현의 차이가 바로 시장 개인의 역량과 경륜, 의지의 문제일 것” 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2등급지, 문화재보호구역 등의 규제를 풀어낼 의지와 방법을 알고, 집권여당의 협조를 받아 국책과제로 진행한다면 불가능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라며 강경한 기조로 반론을 펼쳤다.

그러면서 “산업부 실장, 중소기업청장, 대통령 비서관 등 32년의 공직경험, 8년의 국회의원 재임동안 정책위의장,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던 중앙정부 행정경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5호선 연장과 9호선 국가계획안 반영 경험 등 이미 이현재는 증명해냈다” 라며 “이미 디즈니 관계자와도 MOU를 체결했고, 한화투자증권은 재무 투자를 문서로 밝혔다” 면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도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고,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여당 중점과제로 승격 추진을 약속한 만큼, 자신의 중앙정부 행정경험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K-스타월드를 조성해 하남을 세계적 한류 문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하남지하철 5철시대의 차질 없는 추진,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연결하는 버스노선 개편,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교통복지 소외지역이 없는 촘촘한 교통망을 확충하고, ‘교통, 교육, 보육’ 등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학급과밀화 전담팀’을 취임 즉시 출범, 인구 50만 시대에 맞는 하남시 행정혁신을 해내겠다” 며, 하남전문가, 하남지하철 5호선, 9호선의 기적을 만들었던 이현재가 하남의 도약을 위해 다시 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이창근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국민의힘 시장, 시·도의원 선거 승리로 하남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다” 면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춘성 (전 하남시사회복지협회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김재근(덕풍시장 상인회장),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장), 임갑빈(전 하남농협조합장), 조광희(전 하남시 학부모 연합회장), 유형욱(전 경기도의회 의장), 윤완채(전 하남시장 후보) 선대대책위원장님, 그리고 하남시 축구협회장을 맡고 계신 김현종 선대위 생활체육특별위원장님, 그리고 32만 하남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 며 하남발전의 적임자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현재 후보는 ▲28일 16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30일 16시 김종인 前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前원내대표 등과 함께 선거 마지막까지 총력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입니다.]

하남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오늘부터 양일간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하남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검증해보신 후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민주당 시장 12년, 어떠했습니까?

12년 하남시 행정, 우리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습니까?

지난 2년간 시민 곁에서 접했던 시민들의 불만의 아우성,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임기동안 아무런 대안도 없이, 타지역과의 상생을 명분으로 시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수석대교, 시민과 학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했던 통합학교 추진으로 대표되는 불통행정.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 ‘현행법상 되지 않는다.’는 식의 탁상행정으로는 하남의 도약 해낼 수 없습니다.

인구 50만 하남에 맞는 중앙정부식 행정 도입이 시급합니다.

하남의 도약을 이뤄내는 것은 바로 시장 개인의 역량과 경륜, 의지의 문제입니다.
중앙정부에서 행정을 경험하고, 산업경제의 밑그림을 그리고, 국가적 프로젝트를 실현해 봤던 이현재가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산업부 실장, 대통령 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 32년 중앙정부 경험, 국회의원 8년간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 수조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고 다뤄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증명해왔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하남지하철 5호선을 해냈고, 9호선을 선행구간인 서울 강일동 구간보다 먼저 국가계획안으로 반영(‘16.6)시켰던 기적을 입증해냈습니다.

하남지하철 5철 시대와 함께 제 대표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대해 상대 후보가 지키지 못할 공약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K-스타월드는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입, 경제유발 2조5천억 원, 일자리창출 3만개 등 하남을 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하남을 세계적 문화 도시로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미사섬은 일부해제지역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2등급지, 문화재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개발 여건이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추진을 하느냐에 따라 프로젝트의 성패가 달라집니다.

마블씨티(‘22. 4. 11), 영화촬영 스튜디오(‘22. 3. 21.)는 이미 MOU를 체결했고,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사를 문서로 밝혔습니다.

문제는 시장의 추진의지와 역량인 것입니다.

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윤석열 정부의 협조 속에 정부의 국책 과제화로 함께 풀어간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이미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공동 추진 협약(‘22. 5. 22.)을 맺었고,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도 하남을 방문(’22. 5. 25.)한 자리에서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현재는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성사시키고, 증명해냈습니다.

K-스타월드 조성으로 하남경제 활성화, 질좋은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하남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하남의 대중교통 근본 체계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5호선 출퇴근시간 배차단축

9호선 ‘23년 조기착공

3호선 차질 없는 추진 및 신덕풍역 신설

위례신사선 본선과 동시추진

GTX D/F 하남 유치

5철시대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연결하는 버스 노선 개편을 즉각 시행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더 이상 교통 복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취임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구성, 교통, 교육,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혁신 하겠습니다.

하남시민 민원의 날을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시민이 진정 원하는 하남시, 시민을 위한 하남시 행정체계로 개편할 것입니다.

이미 국회의원 시절, 민원의 날을 개최해 수천 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약 5백여 건의 민원을 공식 해결한 바 있습니다.

시민단체를 가장한 관변단체 지원 예산을 재점검해 우리 아이들, 소외받는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까지 우리 아이들이 과밀학급 문제로 힘들어 해야 합니까?

취임즉시 시장 직속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정책을 개선해 우리 아이들은 하남시가 책임지고 함께 키우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습권을 보호해 교육환경 개선하겠습니다.

저 이현재, 국회의원 시절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5호선, 9호선 등 기적을 이루어 냈고, 하남시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하남전문가라고 자신합니다!

하남전문가 이현재! 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에 나섰습니다.

시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해내야 하는 자리입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누가 하남발전의 적임자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시민과 함께, 이현재가 하남발전 증명해 내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창근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춘성 전 하남시사회복지협회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김재근(덕풍시장 상인회장),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장), 임갑빈(전 하남농협조합장), 조광희(전 하남시 학부모 연합회장), 유형욱(전 경기도의회 의장), 윤완채(전 하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님, 그리고 하남시 축구협회장을 맡고 계신 김현종 선대위 생활체육특위 위원장님, 그리고 32만 하남시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 시·도의원 선거 승리로 하남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하남발전의 적임자에게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4년 무한책임! 이현재가 시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2022. 05. 27.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이 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