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 39세의 젊은 나이로 시의회에 입성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8년간 남다른 추진력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

박진희 의원의 8년간 의정활동 핵심 키워드는 ▲교육▲환경▲안전▲교통▲주민편의로 요약된다.

이른 시간부터 밤 늦도록 주민들을 만나 불편한 사항을 살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챙기는 모습들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박 의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소통이다. 그는 '현장에 모든 문제와 답이 있다'는 논리로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내 일 같이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재선 의원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로 하남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진희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하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

박진희 의원은 하남지역 최대 현안 중의 하나였던 미사강변도시 통합학교 건립에 대해 하남시청의 허술한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결국 하남시청과 교육청은 박진희 의원의 대안을 받아들여 가칭 ‘미사한홀중학교’ 설립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 청정도시 하남을 위한 ‘환경’ ‘주민 안전’

박진희 의원은 환경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 폐천부지(하남시 망월동 788번지 일원) 불소로 인해 오염된 토양이 하남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 하남시의 교통

박진희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정부가 남양주 왕숙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제시한 수석대교 건립에 대하여, “유료로 운영 중인 미사대교와 고덕대교 사이에 무료교량인 수석대교를 건립하면 하남지역은 서울과 경기 동부권 사이에 끼어 극심한 교통 정체에 시달릴 것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살기 좋은 하남 만들기(주민편의)

 박진희 의원은 2014년도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남시 나무 고아원(미사동 608번지)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이후 3년간의 노력 끝에 2017년 12월  ‘유아숲 체험원’이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는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더 나아가 박 의원은 2019년부터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와 하남시 관계부서와지속적 협의를 주도하여 서울에서 하남으로 들어오는 초입이며, 하남시 구도심과 미사강변도시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황산에 ‘황산 숲’을 조성하여 하남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진희 의원은 “할 말은 시원하게, 비판은 날카롭게”를 모토로 삼아 매년 시정질문이나 행정사무 감사 때마다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하남시 행정 전반에 대해 예리하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여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2018년 재선에 도전하며 외쳤던 ‘가는 길이 다릅니다’ 라는 외침은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바른길/모두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정의의 길/아무도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에 대한 실천의 길을 걷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었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사랑이 8년간 앞만 보고 달려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시의원 박진희가 가는 길은 아직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하남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달려 나가는 ‘가는 길이 다른 박진희’를 지켜봐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