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이현재 26.4%·김황식 10.0%·구경서 8.6%·윤완채 5.5%·김용우 5.2%·김시화 4.1%·김준희 4.6%·유형욱 4.3% 순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하남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김상호 현 시장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당내 적합도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도 이 전 의원의 승리다. 

12일 시사경남과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의뢰로 지난9일~10일(2일간) 경기도 하남시 거주 만18세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가상 대결을 벌인 결과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민주당 후보에 모두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는 6 월 하남시장선거에 거론되는 다음 인물 들 중, 차기 하남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이현재 전 제 19, 20 대 국회의원 20.4%, 김상호 현 하남시장 17.0%, 오수봉 전 제 7 대 하남시장 16.9%, 방미숙 현 하남시의회 의장 9.6%, 구경서 전 하남시장 후보 7.5%, 김황식 전 하남시장 6.3%, 없다 12.0%, 기타, %, 기타 잘 모름 10.4%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현재 26.4%, 김황식 10.0%, 구경서 8.6%, 윤완채 5.5%, 김용우 5.2%, 김시화 4.1%, 김준희 4.6%, 유형욱 4.3% 순으로 나타났으며 없다 22.2% 로 각 각 선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선생님께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어느 정당입니까?“ 라는 잘문에 국민의힘 42.9%, 더불어민주당 41.1%, 정의당 5.0%, 기타정당 1.0%, 지지정당 없다 9.5%, 잘 모르겠다 0.5%로 조사됐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