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관장 양우식)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스템을 가동했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임원을 비롯, 경로당 회장, 총무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니어클럽 소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개, 하남 어르신 노인일자리 통계자료, 노인일자리 안내영상 시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우식 관장은 “하남시에 처음으로 시니어클럽이 생긴 만큼,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 적성,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창출과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상담 및 접수는 하남시니어클럽(신장로154번길 20, 102-1호) 031-793-1014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