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이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연휴기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을 방문해 관계자 들을 격려하는 등 명절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이현재 의원은 연휴 첫날 사회복지 시설인 요양원 및 경로원, 장애인 시설, 노인 요양시설, 복지관 등을 방문해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는 종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과 장애인 시설의 특성상 연휴를 보내지 못하고 종일 근무하지만 처우는 너무 열악한 실정” 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하루 빨리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남우체국을 방문, 비상근무에 돌입중인 집배원들을 만난 이현재 의원은 “평소보다 몇 십 배 많은 물량으로 전 집배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면서 “하남우체국의 경우 인력부족과 건물 노후로 인해 집배원들의 업무가 과중 되는 상황으로 인력 보강 및 우체국 재건축이 시급하다” 라며 우체국 애로를 청취하고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명절 민심과 관련해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걱정을 많이 하신다”며 “세월호도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국회를 열어 서민들 먹고 사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는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를 통해 서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추석 민심을 전했다.

이어진 추석 명절 당일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는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