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하남시협의회(회장 류인호)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올 한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민주평통하남시협의회에 따르면 지역 민족 시련의 역사적 현장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바탕인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 평통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강화도 연미역사유적지 일원, 평화전망대,  DMZ연계 안보현장 등을 돌아보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호 회장은 "평화통일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통일후계 세대들의 체험 학습적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시켜 주고자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안보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하남시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골든벨 역사탐방,  통일신문 만들기 공모전, 통일시대 시민교실, 평화음학회,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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