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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 "난 성폭행 피의자가 아냐"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해명…악플다는 사람들 법적 대응 할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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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6  0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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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명환의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를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전경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를 강제추행, 강간 등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17일께 경기 하남의 한 노래방에서 저항하는 여성 지인 B씨를 강제로 제압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진술과 정황 등을 토대로 B씨에게 상해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어 "그런데도 A씨는 마치 교감을 통해 성관계를 맺은 것처럼 말하며 화해를 원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프로야구 OB 베어스 에이스로 활동했던 전직 야구선수 박명환의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A씨는 서울 구단과 지방 구단에서 투수로 선수 생활을 했고, 코치로도 활동했다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박명환이 A씨로 지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박명환은 2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A씨로 지목된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며 "나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 하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욕도 하지 말라 달라"고 당부했다.

A씨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A씨가 투수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지방 구단에서 코치를 했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박명환이 A씨로 지목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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