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근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윤완채 예비후보를 따돌리며 21대 총선을 향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선은 일반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하남시를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창근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현재 현 국회의원 간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