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은 경기도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입시전문가로 활동하다 제 10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문한 추민규(민주당·하남2)의원은 도민과 시민의 대변자로 지역 현안 사업들을 꼼꼼하게 분석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민규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임위는 제2교육위원회.. 초선 의원이지만 국내 메이저급 입시전문가로서 활동했던 경험이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도정질문이나 경기도 교육청을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 때는 깊이 있고 폭넓은 질문과 지적으로 집행부 공무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교육청을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잘못된 정책은 집행부에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하기도 해 공무원들로부터 날카로운 의원으로 통한다.

도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한지 1년 남짓 됐지만 추 의원의 이런 노력들이 상당부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하남시를 비롯, 시의원 등과 지역현안에 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책지원 및 도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주민숙원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예산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비 10억 원 등 하남시 관련 예산 50억 원을 확보했다. 그가 확보한 도비는 수영장 증축비 외에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 10억, 미사도서관 건립 10억 원, 하남시 보건소 신축비 10억, 청소년수련관 건립 10억으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배분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교부하는 도 보조금이다. 또, 하남·동부중학교에 대한 체육관 건립대상교 지정과 감일 2개 초·위례 1개 초 1개 유치원 신설을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또, 미사강변, 119안전센터 유치, 덕풍초 등 14개교 환경개선사업비 50억,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추 의원은 요즘 교육한경 개선, 주민숙원사업, 복지예산 확충 등 인구밀도가 높은 하남시에서 나타나는 문제데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은 임기를 오로지 시민과 하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그 소임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 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미사강변, 위례, 감일 지구 등 인구 유입에 따른 다양한 각계각층 욕구에 능동 대처하는 의정 활동으로 희망과 밝은 미래가 있는 풍요로운 하남을 건설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