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입주대비 보수율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한 시공능력이 뛰어난 최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23일 LH에 따르면 지난 22일 본사 사옥에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선정하는 ‘2019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이수건설을 최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은 미사강변도시 14블록 20공구와 24블록 22공구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에서 우수한 품질 및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2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2공구 현장은 지난 2월 고객품질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인 100%(만점)를 기록한 바 있다.

이수건설은 지난해 12월 고객품질대상 우수상, 2019년 4월 LH리츠지구 최우수 시공업체 수상에 이어 우수시공업체로도 선정돼 LH가 평가하는 고객품질평가, 하자보수율평가, 시공품질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민호 이수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이수건설이 고객품질, 하자보수율, 시공품질 등에서 시공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공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NH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