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정부·대책위 협의체 구성·국회 청원…미사강변 민원 LH에 요청사항 13건 중 12건 처리 완료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에 최선…지역현안사업 해결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질 향상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국토교통위)이 주민들과의 소통창고와 고질적인 민원해결의 첨병 역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재 의원은 지난 3월말 현재 입주를 마친 미사강변도시 32개 단지, 3만3,617가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정치신뢰 회복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미사강변도시 12·16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영준 하남시의회 의원을 비롯,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의정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민원, 13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LH)에 요청한 결과 사항 13건 중 12건을 완료하는 한편, 나머지 “배수지 주변 정자와 R7연결 하천 보행교에 대한 민원도 연합회와 협의결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LH에 요청한 민원은 ▲미사 호수공원 준설 ▲조경수 추가식재 ▲수산물 해수처리시설 ▲하천변 초화류 관리 ▲북측공원 인근 송전철탑 인근 조경수 식재·교체, 관수시설 등이다.

또, ▲저류지 횡단 데크 야간 경관조명  ▲북측공원 고사수목 교체 ▲한강연결통로 ▲황산지하차도 개통 ▲천호대로확장·보행로 설치공사 착공 ▲센트럴 포레 앞 차폐수목 추가식재 등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마무리하기로 약속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지하철 5호선 강일역 무정차 통과 ▲9호선 하남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사무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사리경정공원 개장시간 연장 ▲과밀학급 해소 ▲강일환승센터 ▲청소년수련관 ▲학교시설 개선 ▲덕풍동 방음벽 추가 설치등에 대한 성공적 추진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하남시 천현, 교산, 춘궁, 상·하창동 일원을 3기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토부와 주민대책위와의 간담회와 국회청원을 주선하는 등 전 방위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재 의원은 “19대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업무보고,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하남의 수많은 숙원사업과 민원을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지역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한발 더 다가서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