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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청 분리·신설 준비위 '가동'장희선 아이품애 공동대표로 추대…교육공동체 간 소통 창구 역할 기대
김주희 기자  |  Joohanam03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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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0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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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들의 숙원인 교육청 분리·신설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하남교육청 분리·신설 준비위원회(준비위)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층 꿈앤카페에서 발족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 학부모들의 주도로 이날 발족한 준비위는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하남교육청 분리 필요성에 공감, 추민규 경기도의회 의원과 장희선 아이품애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장수진 학부모가 사무총장으로 추대됐다.

장희선 공동위원장은 “하남에는 교육청이 없어 교육 현안이 있을 때마다 광주시에 있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서 "가까운 하남시에 교육청이 있다면 누구나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 교육청이 하남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또, "무엇보다 하남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행정 실현 및 하남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하남교육청 분리·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로부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보고를 받고,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교육지원청 분리가 어려우면 교육부 대안대로 우선 교육사무소라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해 교육부총리와 도교육감 등을 수차례 만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주장해 왔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통합교육지원청 37개 중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29번째로 당장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필요하나 현실적인 대안인 하남분소설치를 우선 설치해 하남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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