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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대형차량 불법 주차 몸살밤샘주차 예사…운전자 시야가려 사고 위험성 가중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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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0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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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사강변도시 도로 곳곳이 대형 차량들의 불법 차고지로 전락,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 이면도로를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불법으로 주차하면서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는 물론 범죄를 유발할 수 있어 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영업용 대형 차량은 행정기관에 신고 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하지만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도시계획도로시설이 늘어나면서 관광버스와 화물트럭, 특수차량들이 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하거나 장기 노숙하고 있어 인근 주민 불편은 물론 각종 사고의 위험까지 초래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손길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우려와 함께 야간에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경우 이들 차량의 주변을 지날 때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실제 미사강변도시 구산성지 인근 도로의 경우 노폭이 좁은 2차선의 차도에 차량을 인도에 주차하면서  진입하는 차량들의 시야를 가려 대형사고의 위험까지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김 모(35·여)씨는 "연중 밤낮 할 것 없이 수십 대의 대형 차량들이 이곳을 자신들의 주차장인 냥 사용하고 있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행정당국은 지도 단속을 벌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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