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민주당·하남1)은 30일 딜라이브 방송 '기자가 만난 사람들'  녹화 후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남상담소가 그 소통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도의원은 하남시민과 경기도민의 소중한 말씀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며 “지역· 세대· 계층별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이들이 도정에 주요 역할을 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하남시민 자문단을 구성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통 없는 도정을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방송출연, 팟캐스트 방송,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강연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하남시 최초의 팟캐스트 방송 ‘수다필드’ MC로 활동하면서 아이품애 장희선 대표, 신장시장상인연합회 송춘호 사무국장, 금동현 배우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