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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하남의 그 곳!넓은 잔디에 누워 파란하늘을 만끽, 하남의 대표적 휴식공간 미사리경정공원
위현주 기자  |  Hyuh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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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1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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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는 원래 모래밭으로 둘러싸인 섬이었다. 그 모래가 물결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미사리(渼沙里)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물결치는 모래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인공호수가 만들어져 반짝거린다.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하며 만들어진 미사리조정경기장은 2.2㎞가 넘는 길이와 140m의 폭을 가진 굴곡 없는 직선의 인공호수다. 이곳은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고 여유롭게 만든다.

미사리조정경기장은 조정과 카누를 경주하는 곳이며, 경기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변이 미사리경정공원이다. 미사리경정공원은 조정경기장을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마라톤코스 등의 스포츠시설과 자전거, 밧데리카,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풀밭, 그 사이사이에 쉼터는 좋은 공원의 구조를 지녔다. 또한 조정경기장 주변을 두른 트랙을 따라 조깅을 즐기거나 연중 자전거, 5월~10월 무료 수상체험교실(노보트, 레저조정, 레저카누, 수상자전거), 12월~1월은 무료 얼음썰매장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휴식의 공간이다.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야외전시와 공연은 이곳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열리는 고속으로 질주하는 모터보트의 경정경기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경정경기는 6명의 선수가 1주회 거리 600m의 경주수면을 3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다.

여러 변수가 작용해 예측불허의 결과가 나와 더 재밌고 스릴 있는 레포츠다. 환상적인 물보라와 스피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미사리경정공원에서의 조정과 카누를 즐기는 것도 좋고, 푸른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진짜 엑기스는 자전거 타기다. 조정경기장과 풀밭을 양옆에 끼고 달리는 기분은 꽤 매력적이다.

   
 
미사리경정공원 내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는 1인용부터 6인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준비되어 있어서 함께 온 사람 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특히 다인용 사륜자전거로 한 가족이 함께 타고 달리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미사리경정공원은 나들이 장소로 더없이 좋은 코스다.

[여행작가의 수첩]

미사리경정공원에서 한강방향으로 올라가면 춤추는 갈대밭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은 위례길이 만나는 중심지이다. 하남시는 걷기 좋은 길 4코스, 총 64km의 위례길을 조성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왕권에 도전한 도미부부이야기가 담긴 위례사랑길(5km), 하남의 외곽을 감싸 안고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보며 걷는 위례강변길(13.5km), 하남의 대표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위례역사길(5.8km), 마지막으로 하남의 숲속을 걷는 위례둘레길(39.7km)등이다. 아름다운 이 길들을 하남만의 멋진 풍경 속에서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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