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사회/교육 > 사회일반
미사강변, 공공아파트 하자 보수 늑장 대처에 ‘분통’도배·륨 카펫트 불량, 창호 고장 등 수두룩…LH에 민원제기해도 한달이상 걸려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5  05:04: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중도금을 조금만 늦게 납부해도 꼬박꼬박 연체이자를 물리는 LH가 부실시공으로 발생된 하자보수는 늑장 대응으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분통이 터질 노릇 아닙니까.”

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공공아파트를 짓는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보수 공사엔 늑장대처로 일관하고 있어 민원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25일, 미사강변도시 공공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입주한 지 2년도 안 돼 곳곳에서 륨 카펫트, 도배 불량, 발코니 문이 열리는 않는 등 각종 하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보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LH가 늑장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일부 주민들은 하자에 대한 내용을 담은 민원을 LH 하자팀에 접수했지만 2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안한 주민들은 LH가 표방하는 괘적한 주거환경은 커녕 주민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민 이모(50·남)씨는 "중도금을 조금만 늦게 납부해도 꼬박꼬박 연체이자를 물리는 LH가 정작, 하자 보수 공사엔 늑장대처로 일관하고 있다"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막대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LH가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워낙 많은 하자 민원이 제기되다 보니 하자보수가 늦어지게 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하자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이 지난해 LH를 대상으로한 국정감사에서 관급자재부실로 인한 하자발생이 최근 3년간 총2만4천여 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2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