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현안사업2지구에서 3065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9일 하남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오는 7월 미사강변도시 e편한세상 미사(27블록) 652가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 블록에서 30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주체는 민간이 1506, 10년 국민·공공임대 3191가구로 입주 예상인구는 1만5000여명이다.

단지는 다음달  입주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27블록 e편한세상 미사(민간) 652가구,  14블록 1632가구(8월·국민임대), 25블록 688가구(10월·공공임대), 24블록(11월·공공임대),  현안사업2지구 대명루첸(11월·민간) 854가구다.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9㎡ 145가구 △84㎡ 507세대로 구성됐다. 

24·25블록은 또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로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주)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담당하는 형식으로 입주 후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10년후 내 집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84㎡ 이하 전체 입주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중소형주택이다.  오는 11월 하남 현안사업2지구 B1블록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는 대명루첸은 8개동 854가구로 전용은 74㎡ 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