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묘성 기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지난해 10월 초 경기도 하남의 한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네이버 인물정보>

연인임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거처를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그동안 함께 지내던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김민희 부모님이 살고 있는 하남시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한때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최근 두 사람은 하남지역의 대형마트와 식당에서 목격됐으며 당시 이들과 함께 김민희의 부모님도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임을 공식으로 인정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에도 한국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함께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