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41)·추민규(46)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하남시 경기도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좌로부터 김진일, 추진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지난 26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천현,신장1·2, 춘궁, 감북, 위례동)에 김진일 하남시 일자리위원을 공천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제2선거구에는 (덕풍1·2·3, 풍산, 초이, 미사1·2동) 대치동 CMG 전문학원장이 확정됐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40대의 청년기수로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무책임한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미사강변도시연합 회장 등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과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일대학 부동산과를 졸업하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와 미사강변도시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남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청연유한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2선거구 공천자로 확정된 추민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는 변화를 바라는 하남시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반드시 도의원에 당선돼 비상하는 하남시를 위해 선을 다 하는 경기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진로진학컨설팅학과를 졸업한 추 예비후보는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대치동 CMG 전문학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