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영아(35) 하남시의원 예비 후보(나 선거구)는 오는 6.13 지방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선거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거펀드는 시민들에게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공개적으로 빌려 쓰고 선거 후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영아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여온 선거자금 모금의 불신을 종식하고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공개적이며 투명한 선거자금 모금문화를 하남시에서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원금에 이자는 물론, 더 키워진 하남을 함께 돌려드리겠다”고 주장하며 이영아 펀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펀드는 누구나 1만원 이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환일은 오는 8월 13일로 이자율은 연 1.5%다.

이영아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와 하남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