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하남1)가 하남시에 대학병원급 도립산하의료원을 유치해 시민과 경기동부권 의료복지 중심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행복추구권인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하남시를 조성하겠다”며 "현재 경기도에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에 7개 도립의료원 병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동부권인 하남시 주변 지자체에는 전무후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구 40만을 바라보는 하남시는 종합병원은 물론, 보건시설이 미약해 응급환자 발생 시 서울 강동과 강남으로 이송하는 실정”이라며“골든타임이 무색한 현실과 시민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상황에서 대학병원급 산하도립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또,"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됐지만 제대로 된 병원조차 존재하지 못하고 있는 도시"라며 "하남에 종합병원 급 도립 산하병원이 생기면 성남, 광주, 구리, 남양주, 양평 지역의 주민들이 저렴한 의료비와로 양질의 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이고 이로 인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경기도지사와 함께 의료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대학병원급 도립 산하의료원을 하남시에 유치해 경기 동부권의 공공성을 보장하고 의료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