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하남시 선거구에서 총 7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68일 앞두고 시장·도의원·시의원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 7명이 등록을 마쳤다.

하남시장의 경우 자유한국당 구경서 씨(56)가 첫날인 2일 등록을 마쳤다.

2명을 선출하게 되는 시·도의회의원 제1·2 선거구에서는 추민규(46)와 최무기(52)씨가 등록을 마쳤지만 자유한국당에서는 5일까지 아무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원 가선거구(천현,신장1·2, 춘궁, 감북, 위례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은영(44)씨와 자유한국당 이은경(56)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나 선거구(덕풍1·2·3, 풍산, 초이, 미사1·2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지훈(37)씨와 바른미래당 홍귀섭(28)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하남시장

자유한국당 구경서(56·건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현)정치학 박사, (전)강남대 겸임교수)

 ▶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추민규(46·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진로진학컨설팅학과,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대변인)

제2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최무기(52·경원대학교 경제학과, 하남문화원 이사)

 ▶ 하남시의회 의원 

가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김은영(4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하남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이은경(56·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하남시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나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오지훈(37·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현)미사강변1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바른미래당 홍귀섭(28·동원대학교 관광과, 홍귀섭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