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에 감사드리며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부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의 현안사업을 제대로 파악해 의정활도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훈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당선자(37· 덕풍1·2·3, 풍산, 초이)는 "전폭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선 선거기간 동안 경쟁 속에서 생긴 반목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뜻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4년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신명을 바치겠다"면서 "남경필 도시자 당선자, 이현재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하남시의 민생현안을 도의회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항상 겸손하고 약속한 일에 책임을 다하며 소외 계층과 시민 편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혼신에 노력하고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이 당선자는 "도의회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철저한 마케팅과 지향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미충족 욕구를 발견하여 충족시켜드리겠다.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겠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구상해 온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들을 꼼꼼히 살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무엇보다 그동안 지역에서 추진됐던 사업들 가운데 중단된 사안들을 우선 매듭질 수 있도록 일처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임기가 끝나는 4년 뒤에는 도의원으로서 약속한 사항을 완수해 살기 좋은 하남시가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하남시는 수도권 신생도시로서 새롭게 건립해야 할 것도 많고, 유치해야 할 기관도 많으며, 해야 할 일도 많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서 오늘 보다는 더 낳은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 토박이로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졸업한 이 당선자는 하남청년회의소(JCI) 회장을 역임한 후 풍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