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제 1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마련된다.

미사강변도시연합회(회장 김진일)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탄생 3주년을 맞아 다음달 10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남무용단이 주최하고 미사강변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미사강변도시 탄생 3주년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는 1부 주민한마당, 2부 착한콘스트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주민한마당 행사에서는 난타에 이어, 섹스폰연주, 가수 오사랑, 줌바댄스 등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착한콘서트로 이어지는 2부 행사는  MC 신고은의 사회로 울라라세션, 데이브레이크, 투빅  BLSG,  오블리스, 조은새 등의 공연을 통한 대채로운 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연합회는 이날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멋진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야심찬 포부가 밑그림으로 그린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회장은 "미사강변도시 탄생 3주년 기념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6만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행사장에 오셔서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