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주민 여러분 투표합시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미사의 힘을 보여줍시다."

미사강변도시 아파트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미사강변연합(회장 김진일 이하 미사연합)이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사강변도시 곳곳에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하는 등 참여를 촉구하고 하고 있다.

또 "미사연합 게시판, 카페, 밴드를 통한 SNS를 톨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연합은 현재 13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예정자들이 가입되돼 있는 동호회로 교통문제. 하자보수, 주민 기본시설 보완, 회원간 정보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일 회장은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미사지구를  명품도시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투표율이 높으면 미사를 위한 정책이 많이 시행될 것이고 특히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9호선 '미사강변역 개통'을 확정하고 앞당길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4월 12일 선거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